中 튀르키예에 구조대 파견…74억원 긴급원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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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구조 전문가 8명, 8일 튀르키예 도착 예정

6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지진으로 붕괴한 튀르키예 남동부 디야르바크르의 한 건물에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6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지진으로 붕괴한 튀르키예 남동부 디야르바크르의 한 건물에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이 규모 7.8의 강진으로 큰 인명 피해를 본 튀르키예 피해 지역으로 구조 전문가들을 파견한다고 7일 밝혔다.

관영매체 CCTV는 이날 보도에서 중국의 민간 구조 단체인 '공양(公羊) 구조대'는 지진 구조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지원팀 1진을 다음날 도착 예정으로 튀르키예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구조대는 첨단 레이더 인명탐색장비와 철거구조장비, 그리고 수색구조견 한마리와 함께 이날 출발한다고 CCTV는 보도했다.

구조대 외에 튀르키예 현지에 거주하는 중국인과 화교들도 구호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CCTV는 소개했다.

이와함께 중국 정부는 1차로 4천만 위안(약 74억 원) 상당의 긴급 원조도 보내기로 했다. 또, 중국 적십자회도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각각 20만 달러의 원조를 보냈다고 CCTV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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