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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영종구·검단구 신설 등 행정체제 개편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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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종구·검단구 신설 등 행정체제 개편 용역 착수


인천시가 현재 2개 군과 8개 자치구로 구성된 행정체제에서 자치구 수를 1개 늘리는 개편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인천시는 중구와 동구, 서구 등 행정체제 개편 지역 실태조사와 선거구 획정 관련 조사, 주민 여론조사 등의 내용을 담은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연구용역'을 이달 안에 발주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해 8월 중구와 동구를 영종도 중심의 영종구, 중구와 동구 내륙지역을 아우르는 제물포구로 분리하고, 서구에서 검단 지역을 분리한 검단구, 나머지 지역을 서구로 분리하는 행정체제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1억원대 농구교실 운영비 횡령 혐의…강동희 전 감독 기소


인천지방검찰청은 최근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과 농구교실 법인 관계자 4명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8년 5월부터 10월 사이 강 전 감독이 단장으로 있던 농구교실 법인의 공동 운영을 맡으면서 1억원대 운영자금을 개인적으로 쓰거나 당초 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2021년 3월 관련 고소장을 접수한 뒤 해당 법인의 금융거래와 자금흐름을 분석하는 등 수사를 벌였고, 같은 해 10월 강 전 감독 등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예산·공유재산 관리 소홀…인천교육청 산하기관들 적발


예산 운용과 공유재산 관리를 소홀히 한 인천시교육청 산하기관들이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1주일간 인천 서부교육지원청과 평생학습관을 감사한 결과 예산과 공유재산을 소홀하게 관리한 사실이 드러나 주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 결과 서부교육지원청은 4억1800여만원의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를 소홀하게 운용했고, 평생학습관은 118건의 공유재산 사용·수익 허가를 하면서 따로 기록이나 관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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