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어선 전복 3명 구조…밤샘 수색에도 추가 구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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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2명과 인도네시아인1명 등 3명 구조…9명 수색 중

 

전남 신안군 대비치도 서쪽 해상에서 4일 밤 24톤급 통발어선이 전복됐다.
 
12명의 승선원 중 3명은 구조됐으나, 밤샘 수색에도 불구하고 5일 오전 6시 현재 추가 구조자는 없는 상황이다. 
 
4일 오후 11시 19분경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12명이 탄 24t급 통발어선 청보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사고 당시 선원 대부분은 배 안에서 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승선원 중 3명은 인근을 지나던 민간 상선에 구조됐으나, 나머지 9명은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 
 
해경은 밤사이 잠수사 15명을 투입해 선체 안팎을 수색했다. 
 
아울러 해경 경비함정 24척과 해군 함정 3척, 항공기 등을 동원해 일대 해상을 중심으로 밤샘 수색을 벌였으나 추가 구조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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