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 0.8% 소상공인 시설·운영 자금 융자
인천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 0.8%의 초저금리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업체당 최대 5천만원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거치 1년 상환 3년 등 총 상환기간은 4년이고 금리와 보증수수료는 연 0.8% 수준입니다.
접수기간은 오는 6일부터 올해 말까지로 약 250여개 업체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 건축위원회 심의 운영기준 개정 공고
인천시는 건축위원회의 심의절차, 심의대상, 심의기준 등 구체적 심의 운영기준을 제시하고, 원활한 심의 운영과 심의의 객관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천시 건축위원회 심의 운영기준'을 개정해 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된 기준에는 녹지지역을 제외한 도시지역과 각종 개발사업지구·구역으로 심의대상 지역을 축소·지정했으며, 계획·구조·토목·설비·소방·조경 등 분야별 심의기준을 신설했습니다.
건축위원회 심의는 지역적 특성 및 도시환경을 건축계획에 반영시켜 도시미관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축 인허가 전에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제도입니다.
인천 '강화섬쌀' 올해 캐나다에 100t 수출…현지 마트 판매
인천시는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강화섬쌀'의 캐나다 수출이 지난해 12월 20톤을 처음 캐나다에 수출한 데 이어 올해 5차례에 걸쳐 총 100t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인천시와 강화군, 캐나다 토론토 유통물류업체인 갤러리아 KFT는 강화섬쌀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강화섬쌀은 공해 유발업소가 없는 청정지역인 강화도의 충분한 일조량 속에 미생물·마그네슘이 풍부한 논에서 자라 품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