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비자 물가 상승률 6% 육박, 전국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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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도·가스가 전년동월 대비 27.6% 상승

지난 1월 강원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에 육박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류영주 기자지난 1월 강원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에 육박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류영주 기자
강원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에 육박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2일 강원통계지청의 '2023년 1월 강원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5.9% 오르며 지난해 12월(5.7%)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국 평균(5.2%)을 상회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도 6.6%로 전월(6.1%)대비 0.5%p 올랐다.

품목 성질별로 보면 전기·수도·가스가 전년동월 대비 27.6% 상승하며 도민들의 공공요금 부담이 커진 것으로 파악된다. 전기료 29.5%, 도시가스 33.2%, 시내버스료 22.9% 등 큰 폭으로 비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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