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봉화군의 한 빈 주택에서 난 불이 야산으로 번진 후 진화됐다.
3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6시 15분쯤 경북 봉화군 법전면의 한 빈집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인근 야산으로도 확대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104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약 1시간 15분 뒤인 7시 36분 진화했다.
이 불로 빈집 28㎡ 1동이 탔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야산으로 번진 불로 임야 0.0.6㏊가 소실됐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