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제공충북 영동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관광상품이 6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
영동군은 27일 와인터널이 공공서비스 부문, 포도·곶감·블루베리.아로니아.도라지가 농특산물 부문에서 각각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품목의 인증은 2018년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인증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로하스는 건강, 환경, 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창조적인 상품 개발과 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한 기업과 단체의 제품에 대해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천혜 자연환경에 힘입어 농가의 정성, 군의 체계적 지원이 조화돼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지역 특성과 품질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지역의 명품 농특산물 생산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