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강하고 많은 눈…출근길 빙판길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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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2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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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걷고 있다. 황진환 기자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걷고 있다. 황진환 기자
이번 눈은 영하의 날씨 속에 강하게 내리는 곳이 많아 빙판길 미끄럼사고를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오전 7시 현재 서울 서부를 포함한 수도권 서부와 충남북부 서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눈은 오늘(26일) 오전(06~09시)에 전북, 낮(12~15시)에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 밤(21~24시)에는 전남권과 그 밖의 경상권 내륙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적설(26~27일)량을 보면, 충청권, 전북, 전남권 서부, 인천.경기 남부, 경북 북부내륙, 경북 북동산지 2~7cm,  충남서해안, 제주도산지에는 내일까지 10cm 이상의 큰 눈이 예상되는데요. 시설물 관리와 교통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눈은 오늘 늦은 오후(15~18시)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중부 지방은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충청권 남부와 경상도 내륙에는 내일(27일) 새벽(00~06시)까지,  전라권 내륙은 내일 오전(09~12시)까지, 전라 서해안은 내일 밤(21~24시)까지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경기 북부와 강원도, 경상도를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아침 어제보다는 기온이 높지만 여전히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울은 현재 영하 9도 안팎입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오르면서 서울 0도 등 전국이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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