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서울가요대상 대상 "큰 상 받으면서 시작해 너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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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이 제32회 서울가요대상 대상을 탔다.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제공NCT 드림이 제32회 서울가요대상 대상을 탔다.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제공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제32회 서울가요대상 대상을 받았다.

19일 저녁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상은 올해 데뷔 7주년을 앞둔 NCT 드림이 받았다. NCT 드림은 본상 16팀에도 이름을 올려 2관왕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런쥔, 제노, 재민, 천러, 지성 5인만 참석했고 무대도 5인이 꾸몄다. 리더 마크는 NCT 127의 남미 투어 때문에, 해찬은 최근 건강 문제로 활동을 쉬고 있어 불참했다.

제노는 "2023년을 이렇게 큰 상을 받으면서 시작해서 너무 영광이다. 너무너무 감사하다. 일단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힘써주신 이수만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그리고 사실 이 자리에 마크 형이랑 해찬이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한다. 이 상의 기쁨을 꼭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년 제29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처음으로 본상을 받은 NCT 드림은 제31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앨범상을, 올해 대상을 받았다.

올해 최고앨범상은 데뷔 9주년을 기념해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를 낸 방탄소년단이, 최고 음원상은 '러브 다이브'(LOVE DIVE)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등 데뷔곡 '일레븐'(ELEVEN)을 시작으로 활동곡마다 대히트를 기록한 아이브가 받았다.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제공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제공본상은 갓 더 비트, 강다니엘, 김호중,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싸이, 아이브, 에스파, (여자)아이들, 임영웅, 레드벨벳, 지코, 태연 등 16팀이 받았다. 보아는 올해 신설된 레전드 아티스트상을, 싸이는 월드베스트아티스트상을, 7년 만에 완전체로 재결합한 카라는 K팝 특별상을 받았다. 신인상은 뉴진스, 르세라핌, TNX가 탔고, 해외에서 새바람을 일으킨 신인을 위한 뉴웨이브상은 라필루스, 케플러, 탄이 받았다.

다음은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명단

▲ 대상 : NCT 드림
▲ 최고앨범상 : 방탄소년단
▲ 최고음원상 : 아이브
▲ 월드베스트아티스트 : 싸이
▲ 본상(16팀) :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세븐틴, 임영웅, 스트레이키즈, 김호중, NCT 드림, (여자)아이들, 싸이, 갓 더 비트, 지코, 강다니엘, 아이브, 레드벨벳, 태연, 에스파
▲ 신인상 : 뉴진스, 르세라핌, TNX
▲ R&B 힙합상 : 비오, 빅나티
▲ 발라드상 : 윤하
▲ 트로트상 : 영탁
▲ OST상 : 멜로망스
▲ 밴드상 : 잔나비
▲ 올해의 발견 : 이승윤
▲ 베스트 퍼포먼스상 : (여자)아이들
▲ 뉴웨이브상 : 케플러, 탄, 라필루스
▲ K팝 특별상 : 카라
▲ 인기상 : 임영웅
▲ 한류대상 : 수호
▲ 레전드 아티스트상 : 보아
▲ 아이돌플러스 뉴스타상 : 템페스트
▲ 아이돌플러스 베스트아티스트상 :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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