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빈 방문한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최고 수준의 예우를 받았다.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대규모 공식 환영식을 마련했다.
대한민국 정상의 UAE 국빈 방문은 1980년 양국 수교 후 처음으로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300억 달러(약 37조26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가운데 16일(현지 시간)엔 양국 기업 간 61억 달러(약 7조5500억 원) 규모의 양해각서(MOU)와 계약이 추가로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