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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총선 완주군 '단일 선거구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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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상생협, '완주 단일선거구' 주장
'B플랜', "전주와 묶으면 전주완주 통합에도 도움될 것"

완주전주 상생발전위원회가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완주군 단일선거구를 촉구했다. 완주전주 상생발전위원회가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완주군 단일선거구를 촉구했다.
완주·전주 상생발전추진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완주를 단일 선거구로 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전주와 통합 선거구로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11일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완주군은 매년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오는 2023년 이면 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인구가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지리적으로 인접한 전주와 하나로 묶어야 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전주시와 통합선거구로 묶이면 전주·완주 통합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전북 완주군은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일 선거구였으나 제16대에서는 완주·임실, 제17~19대에서는 완주·김제, 제20~21대에서는 완주·무주·진안·장수로  묶였다.  

완주군은 현재 인구가 선거구 기준(하한 13만 9천명)에 못미쳐 단일 선거구로의 조정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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