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제공산소 절단 작업을 하던 상가에서 불티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1분쯤 포항시 남구 효자동의 한 세탁소 상가에서 불이나 건물 일부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25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산소 절단 작업중 불티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