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제공대구 달성군이 올해 개청 이래 최다 수상실적을 경신했다.
달성군은 올해 58개 기관표창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달성군은 중앙부처 평가에서 25건, 대구시 평가에서 13건, 외부기관 평가에서 20건을 수상했다.
행정서비스, 예산, 문화·관광, 안전, 보건・복지, 도시경관, 농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방재정분석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 대표적이다. 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문화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시 자연재난 관리실태평가와 도시녹화사업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아울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법정문화도시에 대구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최재훈 군수는 "전 직원이 군민 만족 공감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2023년에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고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