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0년' 롯데 선수단, 소아암 환우들에게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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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선수단이 소아암 환우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롯데는 29일 "선수단 상조회가 지난 26일 부산 서구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0년째 고신대병원 소아암 환우들을 돕고 있다.

1992년부터 롯데 선수단 상조회는 고신대병원에서 소아암 환우 돕기 팬 사인회 행사를 진행해 수익금을 기부해왔다. 다만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사인회를 성금 기부로 대신하고 있다.
 
선수단 상조회의 박세웅은 "선배님들이 30년째 해오고 있는 뜻 깊은 행사를 계속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아암 환우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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