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조승우 "배우로서 제2막 첫 장…초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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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공연

부산 드림씨어터서 2023년 3월 30일부터 6월 19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서 2023년 7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에스엔코 제공 에스엔코 제공 13년 만에 열리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공연에서 오페라의 유령 역으로 캐스팅된 조승우가 소감을 밝혔다.

조승우는 제작사 에스엔코와 인터뷰에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청소년 때 소설과 초연 '오페라의 유령'인 마이클 크로포드의 OST로 처음 접하고 느꼈던 이 작품의 감동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싶고, 가장 기본의 영감으로부터 시작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뮤지컬 배우로 20년 이상을 무대에 서 왔는데 '유령' 역으로 언제 다시 가면을 쓰고 연기할 수 있겠는가. 이 기회를 소중히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페라의 유령 역은 조승우와 함께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이 번갈아 연기한다. 

최재림은 "남자 뮤지컬 배우로서 꿈의 배역으로 꼽히는 오페라의 유령 역을 가장 준비가 된 시점에 맡게 돼 감동적"이라며 "전공이 성악인 것에 비해 세미클래식 장르의 모습을 보여드린 적이 없기도 해 여러모로 감사하고 욕심나는 기회"라고 말했다.

김주택은 "설레기도 하고 부담되기도 한다. 올해로 저 역시 데뷔 13년을 맞는데 그간 오페라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전동석은 "데뷔 때부터 너무 하고 싶었던 작품이자 역할이었다. 긴 시간이 지나서 찾아와 줘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틴 역은 소프라노 손지수와 팝페라 가수 송은혜, 라울 역은 송원근과 황건하가 낙점됐다. 무슈 앙드레는 윤영석, 무슈 피르맹은 이상준, 마담 지리는 김아선, 칼롯타 역은 이지영과 한보라, 피앙지 역은 박회림이 연기한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인 '오페라의 유령'은 천재 음악가 '오페라의 유령'과 프리 마돈나 '크리스틴', 그리고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귀족 청년 '라울'의 가면 속 감춰진 러브 스토리다.

한국어 공연은 2001년 초연, 2009년 재공연 이후 세 번째다. 내년 공연은 3월 30일부터 6월 1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 7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에스엔코 제공 에스엔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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