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산 연제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하던 40대 남성이 숨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부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숨졌다.
26일 오전 3시 55분쯤 부산 연제구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집 안에서는 주민 A(40대·남)씨가 거실에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