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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예보' 임실군, 군부대·경찰·소방 등과 제설작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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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22일 오전 4시부터 비상근무 상태를 유지하고 인력 84명. 장비 77대를 투입해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등 303개 노선, 939.5km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임실군 제공임실군은 22일 오전 4시부터 비상근무 상태를 유지하고 인력 84명. 장비 77대를 투입해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등 303개 노선, 939.5km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임실군 제공전북 임실군이 24일까지 폭설이 예보된 가운데 군부대,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실군은 22일 오전 4시부터 비상근무 상태를 유지하고 인력 84명, 장비 77대를 투입해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등 303개 노선, 939.5km 구간에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임실군은 제설 자재와 장비, 인력을 총동원하는 한편, 군내 전 도로를 대상으로 고갯길과 취약 지점에 대해 먼저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염화칼슘이 첨가된 모래주머니 2만 5천 개를 배치했으며 염화칼슘과 소금 1100톤 등 제설작업에 필요한 제설 자재를 확보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철저한 제설작업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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