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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김동연 지사, 31개 시군에 "한파 비상대응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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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원심의회' 운영…청원처리 사항 심의


경기도는 오늘부터 청원 처리 사항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하기 위한 '경기도 청원심의회'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청원심의회는 자치행정국장 등 당연직 위원 3명과 행정·법률·교통·도시개발 등 4개 분야의 외부전문가 위원 4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청원심의회는 청원 처리 사항 심의와 함께 공개청원의 심사 내용과 처리 결과 공개 여부도 결정합니다.
 

'선거법 위반' 김보라 안성시장, 첫 재판에서 혐의 부인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은 오늘 김 시장과 안성시 공무원 3명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재판에 출석한 김 시장은 혐의 전부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김 시장은 지난 3월 업무추진비 480여만 원으로 떡을 사 시청 공직자 전원에게 돌리고, 지난해 12월에는 자신의 이름과 직함이 적힌 새해 인사 메시지 등을 불특정 다수에게 보낸 혐의 등을 받습니다.
 

김동연 지사, 31개 시군에 "한파 비상대응 철저히"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대설과 한파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31개 시군에 지시했습니다.
 
김 시자는 긴급히 보낸 공문을 통해 "20일과 21일 경기도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린 후 기온 급강하로 인한 도로결빙과 한파에 따른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 시·군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연말 성탄절 휴일을 맞아 차량 이동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로결빙이 예상되는 고갯길, 이면도로 등 상습 결빙지역에 대해 제설제 사전 살포와 순찰을 강화하는 등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파주 폐목재, 내년부터 무상 재활용…4억 원 절감


파주 지역에서 발생하는 한해 7천200t 규모의 폐목재가 내년부터는 별다른 위탁 비용 없이,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고형연료제품으로 재활용됩니다.
 
파주시는 "모 폐목재 재활용 업체와 무상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연간 4억 원 이상 투입됐던 재활용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파주시는 별도 소각해왔던 폐목재를 2020년 11월부터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순환 시책에 따라 재활용 업체를 통해 유상으로 처리해왔습니다.
 

처음 본 남성 위협·감금한 4명 검거·2명 추적


처음 본 남성에게 돈을 내놓으라고 위협하며 차량에 감금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살 A씨 등 4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 등은 어제 저녁 8시 반쯤 경기 하남시 망월동에 있는 커피숍에서 피해자 38살 B씨를 위협해 물건을 빼앗고 차에 가둔 혐의를 받습니다.
 
B씨 여자친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아파트 앞 도로에서 피해자와 함께 차에 탄 일당 4명을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도망친 일당 2명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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