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67회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 전남도의회 제공 전라남도의회(의장 서동욱)는 15일 제367회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11조 8천여억원 규모의 내년 전라남도 예산과 5조 원 규모의 내년 전라남도교육청 예산안 등 30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올해 회기를 마감했다.
전남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안과 도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럐안 등 조례와 조례개정안 13건을 의결했다.
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저지 대책 촉구, 쇠고기 무관세 수입 철회 촉구,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축소 방침' 철회 촉구, 나주 금성산 군사시설 사용폐지 촉구, 금고지정기관 NH농협.광주은행 대출금리 인하 촉구, 과거사정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6건의 건의안과 전라선 KTX 수서역 운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전남도의회는 이외에 11조 8천 98억 7천 3백만원(기금 포함) 규모의 내년도 전라남도 예산과 5조 77억 원 규모의 내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
전라남도의회는 2023년 2월 1일 제36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내년 회기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