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북구 학산동에 들어설 예정인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조감도. 한신공영 제공한신공영이 경북 포항 북구 학산동에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남구 상도동에 공개한다.
학산 학신더휴 엘리트파크는 전용면적 74·80·84·107·114㎡로, 모두 1천455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공원특례화 아파트로, 전체 공원면적 약 35만㎡ 중 주거시설은 약 7만㎡이고 나머지는 녹지와 13개 테마의 휴식공간, 놀이공간, 체육시설 등으로 채워진다. 2023년 학산천개발이 완료되면 공원이 단지 전체를 둘러산 형태가 될 전망이다.
학산 학신더휴 엘리트파크는 포항고, 포항여중·여고 등과 인접해 있고, 인근에 학원시설도 다양히 자리잡고 있다.
이곳 주변은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이어서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다는 점도 학부모들에게 좋은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다.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는 학산공원, 학산천, 우현도시숲이 지척에 있다. 단지내에는 아이돌봄센터, 종로M스쿨, 독서실 등 다양한 교육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 아이돌봄을 특화한 아파트 답게 1가구 1자녀에게 교육커뮤니티 시설 사용이 무료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가 많이 침체됐지만 교육과 주거환경이 우수하다면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며 "한신공영도 이런 이유에서 학산동 일대를 아파트 건립 공간을 선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