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개 사육장서 불…300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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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제공충북소방본부 제공
6일 오전 6시 40분쯤 충북 충주시 살미면 개 사육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이 불로 식용견 300여 마리가 폐사했고 1천여㎡ 규모의 견사 3개 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5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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