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우시산, 재활용 사업 '맞손'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울산 북구와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적기업 (주)우시산은  5일 북구청장실에서 업사이클링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청 제공 울산 북구와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적기업 (주)우시산은 5일 북구청장실에서 업사이클링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청 제공 울산 북구와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주)우시산이 폐자원 재활용에 힘을 모은다. 이들 기관은  5일 북구청장실에서 업사이클링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사회적기업 (주)우시산의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에 장애인들이 참여한다.

북구는 안 입는 옷 수거 캠페인과 사업 홍보를,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일자리 직무훈련을 각각 맡는다.

변의현 (주)우시산 대표는 "면 티셔츠를 재활용해 양말 생산하는 사례는 전국 최초"라며 "이 과정에 장애인도 참여하고 있어 사회적기업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북구 관계자는 "협약 기관들이 함께 환경 보호 뿐만 아니라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자립기반 마련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북구는 이날 협약식 전에도 북구새마을부녀회가 입지 않는 면 티셔츠를 모아 우시산에 전달하도록 지원했다.

앞서 북구는 지난해 2월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일자리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