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이웃사랑 연탄나눔 봉사. CMB 제공CMB(회장 이한담) 지난 2일 대전 중구 은행동 일원에서 'CMB 이웃사랑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CMB는 이날 임직원과 협력업체 등 50여 명이 모여 300장의 연탄을 직접 어르신 댁에 배달하고 주변 환경정비 활동도 진행했다.
올해 마련된 연탄 기부금은 CMB 임직원을 비롯한 지역의 50여 기업과 협력업체, CMB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으며 대전 중구에 1만 5천 장, 대전시에 2만 장, 세종시 장군면 5천 장 기탁했으며 논산시와 보령시에도 기탁할 예정이다.
CMB는 올해 10월 공주시와 충남사회복지모금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공주 지역 취약계층의 노후 가전제품 교체사업에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온 'CMB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으며 대전 세종 충남 지역의 이웃들에게 5년 동안 32만여 장의 연탄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지역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금산 수해봉사, 2021년도에는 헌혈 등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케이블방송사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CMB 대전 세종 충청사업본부 김영진 본부장은 "추위와 함께 경제 한파도 찾아온 가운데 함께 해 준 CMB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CMB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CMB는 CMB영등포방송 사옥에서 케이블 방송 서비스에 미디어 커머스 지역정보 등을 곁들인 '레인보우TV'를 선보이며 지역 브랜드 육성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등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