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미정산→법카 유용' 후크와 결별…"계약해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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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 황진환 기자가수 겸 배우 이승기. 황진환 기자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승기 측은 1일 CBS노컷뉴스에 "후크 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 맞다"며 "아직은 피드백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후크는 전날 18년 동안의 음원료 수익 내역과 정산을 요구한 이승기의 내용증명에 회신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음원료 정산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점을 인정함에 따라 이승기 측도 전속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고 이같은 통지서를 보낸 것.

후크는 최근 이승기와의 수익 미정산 분쟁 외에도 이승기로부터 47억여 원 부동산 투자금 받은 후 약속 불이행, 법인카드 유용 등 금전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와 관련해 후크 권모 대표는 지난달 30일 공식입장을 내고 "어떤 다툼이든 오해든 그 시작과 끝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 생각한다. 저는 제가 25년을 다해 만든 회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에게도 그리고 지금 소속 연예인들에게도 어떠한 피해도 가지 않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특히 이승기와의 분쟁 관련해서는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며 제가 져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다. 갑자기 일어난 사태로 매일매일이 지옥이었을 우리 후크 직원들께도, 다시 한번 이번 사태로 보고 싶지 않은 뉴스를 접하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승기와 분쟁 전부터 경찰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수사가 진행돼 완전히 법적 책임을 피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세청 또한 법인카드 유용 등 보도를 접하고, 권 대표의 탈세 의혹 검증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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