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2시 40분쯤 부산신항 4부두 앞에서 화물연대 지부장 A씨가 운행 중인 트레일러에 마이크를 던지는 모습. 부산지방경찰청 제공부산신항에서 운행 중인 트레일러를 향해 마이크를 던진 화물연대 지부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30일 업무방해 혐의로 화물연대 지부장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20분쯤 부산신항 4부두 화물연대 총파업 집회현장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비노조원의 트레일러에 마이크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해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