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여민가의 자세로 군정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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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보성군 제공김철우 보성군수. 보성군 제공
김철우 보성군수가 "군민과 함께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여민가의(與民可矣)'의 자세로 군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최근 보성군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은 취지를 전했다.

김 군수는 내년 군정 운영 방향으로 '소외 없는 복지'와 '다 함께 잘사는 농·어업 육성',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등 5대 목표를 제시했다.

김 군수는 이어 농어민 공익수당 120만 원의 연차적인 확대와 특산품 '보성 키위'의 적극적인 육성 그리고 조성면 제2농공단지 조성도 핵심 과제로 강조했다.

앞서 보성군은 2022년 본예산 5896억 원보다 304억 원 증액된 6200억 원을 2023년 본예산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으며, 12월 군 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맞춰 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복지 분야, 경제 활성화 등 군민의 삶에 꼭 필요한 예산은 최대한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새해 군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역점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군 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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