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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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현·박남용 도의원. 경남도청 제공백태현·박남용 도의원. 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의회는 도교육청의 내년도 본예산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국민의힘 백태현(창원2) 의원을, 부위원장에 같은 당 박남용(창원7)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백 위원장은 "내년 교육청 예산안 규모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증가에 따라 전년도 본예산 대비 1조 1370억 원이 증가한 7조 1866억 원으로 예산 낭비가 없도록 꼼꼼하게 살펴볼 것"이라며 "교육예산에 도민의 뜻이 반영되고 모든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은 상임위·예결위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5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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