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제공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에서 월드컵 기간 중에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 '트래블 투 코리아, 치어 투게더'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관광홍보관은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가 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 도하 중심부 코니시해변에 운영하는 공식 행사장에 설치됐다.
행사장은 100㎡ 규모로, 카타르 국민과 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 200만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홍보하게 된다.
문체부 제공홍보관에서는 인공지능 피부진단, 케이스타일(K-Style) 가상 메이크업 등 인기 의료·웰니스 프로그램과 한글 캘리그라피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한국 인기 예능에 등장하는 케이팝(K-POP) 펌프, 인생네컷 사진관, 오락실 게임 등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카타르 도하 중심가에 있는 쇼핑몰인 타와몰에서는 방탄소년단 지민과 슈가가 출현한 한국관광 해외광고 '2022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가 송출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달 7일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를 비롯한 9개 주요 랜드마크에도 '2022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를 내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