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산불전문교육 실시. 금산군 제공충남 금산군(군수 박범인)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 111명을 대상으로 산불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론교육은 산불 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 산불진화 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22일 이슬공원에서 진행된 현장실습에서는 산불진화장비를 직접 활용하는 산불진화기술 교육이 이뤄졌다.
금산군은 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방지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초동 진화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만발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와함께 산불진화헬기, 산불지휘 및 진화차량, 기계화 진화장비 등 산불예방과 진화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인력도 언제든 가동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산불예방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감시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을 통해 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해 산불없는 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