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건설사, 밀어내기 분양…연말까지 3.7만 가구 공급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부동산인포 제공부동산인포 제공
올해 말 전국에서 10대 대형 건설사들의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11~12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일반분양 물량은 총 8만 6158가구(임대 제외. 11월은 기분양 물량 포함)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상위 10대 대형건설사들이 분양 예정인 곳은 총 40개 단지, 3만 7740가구로 일반분양만 2만 9094가구가 공급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총 가구는 약 1.8배, 일반분양은 1.6배 많은 수준이다.

연합뉴스연합뉴스
업계 관계자는 "올해 12월까지 계획 물량인 만큼 상황에 따라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면서 "정부가 지난 10일, 서울 등 경기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규제지역을 모두 해제함에 따라 수요자들을 잡기 위한 10대 건설사들의 막바지 분양물량 공급이 적극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