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제공호남지방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 3/4분기 전북지역 인구는 1557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왔다.
연령별로는 50대(322명)와 60대(220명), 40대(212명), 70세 이상(114명)은 증가했지만 20대(-1883명), 10대(-276명), 30대(266명)는 유출이 더 많았다.
전북의 인구 유입과 유출은 30대 이하는 유출이 더 많았고 40대 이상은 유입이 더 많은 모습을 보였다.
시군별로는 완주군(774명)과 김제시(575명) 순창군(19명)을 제외한 시군은 모두 감소했다.
특히 전주시의 경우 970명이 감소한 것을 비롯해 익산시 817명, 군산시 294명, 남원시 291명, 정읍시는 115명이 순유출되는 등 김제를 제외한 시지역에서의 유출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