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주순선 부시장은 지난 14일 순천대학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광양시 민선 8기 산업경제 추진방향을 소개했다. 광양시 제공전남 광양시 주순선 부시장은 지난 14일 순천대학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광양시 민선 8기 산업경제 추진방향을 소개했다.
사회과학대학에서 물류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포스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에서 근무하면서 자기 계발과 지역의 산업경제 활성화를 고민하는 이들이다.
주 부시장은 광양시의 3대 경제 축인 광양제철소, 광양항,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관해 설명하며 입주기업 지원시책에 대해 피력했고 광양시 민선 8기 7개 추진전략 중 '민생 활력과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광양경제 대전환'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주 부시장은 "광양시는 산업경제 핵심 시책으로 철강산업 탄소중립 대응과 광양항 물동량 창출 고도화에 힘쓰며 이차전지 산업과 수소산업 육성으로 미래 신성장동력 가속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일선 현장에서의 실무능력과 학업을 통한 자기 계발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함께 머리를 맞대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