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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결전지 카타르 입성…첫 날부터 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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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도하에 입성한 축구 대표팀. 연합뉴스카타르 도하에 입성한 축구 대표팀. 연합뉴스두 번째 원정 16강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 도하에 입성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26명 최종 명단과 예비 멤버 1명(오현규) 중 19명이 10시간이 넘는 비행 끝에 카타르에 내렸다.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와 대회조직위원회가 마련한 별도의 이동 경로를 통해 숙소인 르메르디앙 호텔로 이동했다.

본진 도착에 앞서 황의조(올림피아코스)와 이강인(마요르카)이 카타르에 입국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도 숙소에 도착했다. 이어 황인범(올림피아코스), 김민재(SSC 나폴리), 이재성(마인츠),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가 14일 차례로 입국할 예정이다. 안와골절로 수술을 받은 손흥민은 16강 마지막으로 대표팀에 합류한다.

쉴 틈이 없다.

대표팀은 긴 비행의 피로가 가시기도 전인 오후 5시 엘에글라 훈련장에서 도하 입성 첫 훈련을 실시한다. 대표팀은 하루 1~2회 훈련을 통해 월드컵을 준비할 예정이다. 월드컵 개막 후에는 1일 1회 훈련으로 전환한다.

한국은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 28일 오후 10시 가나, 12월3일 오전 0시 포르투갈과 차례로 맞대결을 펼친다. 2010 남아공월드컵에 이은 두 번째 원정 16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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