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전주사무소 제공통계청 전주사무소 조사 결과 지난달 전라북도 고용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p 오른 63.3%를 기록했다. 또 이 기간 취업자는 1만 3천명이 증가한 98만 5천명으로 집계됐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 4천명, 7.0%),과 농림어업(1만명, 5.6%)은 증가했으나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 2천명, -15.8%), 건설업(4천명, -5.7%), 도소매·숙박·음식점업(4천명, -2.5%)은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서비스·판매종사자(1만 6천명, 8.4%)와 농림어업숙련종사자(9천명, 5.3%), 사무종사자(7천명, 6.1%), 관리자·전문가(7천명, 4.4%)는 늘었고 기능·기계조작 및 조립·단순(2만 6천명, -7.6%)은 줄었다.
임금근로자 가운데서는 임시직(8%) 상용직(1.2%)은 증가하고 일용직은 9.7%가 감소했으며 비임금근로자에서는 무급가족종사자는 16.8%가 늘어난 반면 자영업자는 5% 줄었다.
취업시간대별로는 36시간 미만은 28.7%가 늘었고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6.9%가 줄었고 주당 평균취업시간은 2.2시간 줄었다.
지난달 실업자는 1만 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0명 늘었고 실업률은 1.5%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