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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 소미산 대관람차 추진 업체 '공개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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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 소미산 대관람차와 곤돌라시설 조감도. ㈜공감 제공여수 돌산 소미산 대관람차와 곤돌라시설 조감도. ㈜공감 제공
전남 여수 돌산 소미산 대관람차를 추진하는 업체가 지역의 시민단체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2일 여수 돌산 소미산 대관람차 추진 업체인 ㈜공감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안에 대한 입장이 차이가 나고 보는 시선이 각기 따르기 때문에 소통을 통한 담론을 만들어야 한다"며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
 
사업자측은 "돌산 대관람차 사업은 돌산 주민은 물론 지역민들도 환영하고 있고 정치권에서도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지를 보내고 있다"면서 "반대를 하는 시민이 있는 것도 사실인 만큼 피로감을 높이는 논란을 불식하기 위해 찬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토론회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사업자측은 여수시민사회단체가 주장한 소미산 원상복구와 관련해 "현재 훼손된 도로는 이미 원상복구를 완료해 준공검사를 마친 상태"라며 "여수시로부터 어떤 특혜나 지원을 받고 있는 것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일부 시민단체는 시민의 혈세 운운하면서 마치 시 행정이 모든 책임인냥 몰고 가는 형국"이라며 "적법한 절차를 통한 행정 추진은 사업주체도 시민도, 공무원도 모두가 보호 받아야 할 대상"이라고 말했다.
 
사업자측은 이어 "산림 훼손을 했다고 해서 개발 사업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논리의 비약"이라며 "친환경적이고 지역 경제의 한축인 관광사업을 위한 사업 추진이 무엇이 문제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공감은 현재 205m 높이의 여수 소미산에 10만여㎡ 면적에 근린공원을 조성하고 산 정상에 82m 높이의 대관람차와 곤돌라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계획을 최근 여수시에 접수했다.
 
특히 대관람차 시설은 산정상까지 포함해 약 300미터 높이에서 돌산 일대 섬과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야간 경관조명 시설도 함께 설치되면 여수만의 독창적인 새로운 관광콘텐츠가 될지 주목된다.
 
소미산 근린공원과 대관람차는 ㈜공감이 100% 민자투자 방식으로 540여억 원을 들여 부지매입과 건축, 기반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며 2024년까지 도로와 광장 등을 투자하고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시설사업과 건축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달 13일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는 성명을 통해 "여수시는 민간업체의 소미산 산림경영 계획 인가를 취소하고 대관람차 계획을 불허하라"며 "여수시가 대관람차 계획을 허가한다면 특정 업체의 사익을 위한 특혜 행정으로 규정하고 강력한 대응활동을 전개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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