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와 성악가 고우림이 22일 오후 서울에서 결혼식을 하기 전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 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다. 올댓스포츠'피겨 여왕' 김연아(32)가 성악가 고우림과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김연아의 매니저먼트 회사인 올댓스포츠는 22일 "김연아와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양가 친지와 지인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둘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둘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만나 3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열리는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