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SUV가 제초작업을 하던 한국도로공사 차량과 부딪혀 전복된 현장. 보성소방서 제공 17일 오후 4시 50분쯤 전남 보성군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조성1터널 입구에서 A(26)씨가 운전하던 소형 SUV가 제초작업을 하던 한국도로공사 차량과 부딪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차량이 작업 후 철수하던 도로공사 차량 뒷 부분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