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전세계 조명 트렌드 한눈에", 국제도시조명연맹 총회 부산서 개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핵심요약

19일부터 나흘간 영도서, 전세계 69개 도시 200명 참가
조명 정책, 신기술 교류 등 야간경관도시 도약 논의

부산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피아크, 라발스 호텔 등 영도구 일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22년 국제도시조명연맹 부산총회'를 연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피아크, 라발스 호텔 등 영도구 일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22년 국제도시조명연맹 부산총회'를 연다. 부산시 제공 
전세계 최신 조명 신기술과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2022년 국제도시조명연맹(LUCI)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피아크, 라발스 호텔 등 영도구 일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22년 국제도시조명연맹 부산총회(LUCI Annual General Meeting Busan)'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부산총회는 부산시와 국제도시조명연맹(Lighting Urban Community International, 이하 LUCI)이 공동 주최한다.

또, 전 세계 36개국 69개 도시와 56개 기업 등 LUCI 회원과 국내 지자체, 조명 관련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한다.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은 도시조명 정책과 관련 기술 등을 교류·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전 세계 조명 관련 협력체이다.

부산시는 2014년에 가입해 부산 조명 정책의 우수성을 알리고 회원도시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이번 총회가 부산에서 열리도록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는 LUCI 출범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서 '미래의 도시조명 모색(Exploring the Future of Urban Lighting)'이라는 주제로 LUCI Talks, 패널 토의, 20주년 선언문 발표, 도시조명상 시상 등이 진행된다.

부산시는 '빛의 조화, 부산'을 주제로 건축가로 유명한 유현준 홍익대 교수, 류우찬 부경대 교수, 홍승대 한국조명디자이너협회 회장 등이 부산시 조명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린다.

또, 사물인터넷(loT) 등 기술 발전과 함께 스마트하게 진화 중인 '도시조명'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전 세계 도시들의 도시조명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도 마련한다.

총회 기간 중 피아크 2층에는 '부산홍보관'을 마련해 행사 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우수한 공공디자인과 야간경관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전 세계에서 전문가들이 부산을 찾는 만큼,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부산의 노력도 알린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