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데뷔한 신인 여성 아이돌 그룹 뉴진스. 어도어 제공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신인 여성 아이돌 그룹 뉴진스가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넘겼다.
어도어는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12일자)를 인용해, 뉴진스가 올해 8월 내놓은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 누적 재생 수가 2억 회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6일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달성한 지 약 5주 만이다.
발매 73일 만에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기록함에 따라, 뉴진스는 2018년 이후 데뷔한 '4세대 K팝 그룹' 중 가장 짧은 기간에 앨범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돌파라는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뉴 진스'에는 트리플 타이틀곡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쿠키'(Cookie) '허트'(Hurt)까지 총 4곡이 실렸다. '어텐션'과 '하이프 보이' 누적 재생 수는 각각 7450만 9175회, 7624만 3947회였다. 12일 차트 기준으로 '하이프 보이'는 '데일리 톱 송 한국' 차트에서 9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는 60일 연속 진입했다.
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으로 구성된 5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뉴진스는 하이브의 새로운 레이블 어도어의 첫 번째 아이돌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은 '진'(Jean)에 착안해, 매일 찾게 되고 언제 입어도 질리지 않는 진처럼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포부를 팀명에 담았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신인 중 한 팀으로 꼽히는 뉴진스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넥스트 리더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