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전주사무소 제공지난 9월 전라북도의 고용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p 오른 63.3%를 기록하고 취업자는 98만 5천 명으로 이 기간 1만 5천 명이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 2천 명, 6.4%), 농림어업(1만 명, 5.8%)은 늘고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 2천 명, -15.7%), 도소매·숙박·음식점업(3천 명, -1.4%), 건설업(2천 명, -2.9%), 광공업(1천 명, -0.8%)은 줄었다.
직업별로는 서비스·판매종사자(8.7%), 농림어업숙련종사자(5.8%), 사무종사자(7.5%), 관리자·전문가(4천 명, 2.5%)는 증가한 반면 기능·기계조작 및 조립·단순직( -7.1%)은 감소했다.
임금근로자에서는 임시직은 9.5% 상용직은 1.7%이 늘고 일용직은 23.7%가 줄었고 비임금근로자에서는 무급가족종사자는 증가(14.2%)했으나 자영업자는 감소(-3.3%)했다.
한편 지난 9월 전라북도의 실업률은 1.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p 상승했으며 실업자는 1만 6천 명으로 이 기간 2천 명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