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동안 방치되고 있는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롯데마트 건물이 철거되고 이 곳에 주상복합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6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서울 소재 부동산 전문업체가 롯데마트 건물 자리에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현재 교통영향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40층 이상에 700여 가구 가량이 계획됐지만 정확한 가구수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포항시는 건축 승인이 나기까지는 5~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분양 시기는 언제가 될 지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호동 롯데마트 건물은 지난 2014년 완공 됐지만,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 등의 이유로 대형마트 입점이 불허되면서 공실상태로 8년이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