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0월 부산방문의 달'을 맞아 '부산관광 활성화 선결제사업'을 재개한다.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 입장료, 이용료를 50%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부산시 제공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0월 부산방문의 달'을 맞아 '부산관광 활성화 선결제사업'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따라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 입장료, 이용료를 50%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부산관광 선결제 사업은 부산시와 관광상품기획사, 관광시설사, 여행사 등 지역 관광업체가 힘을 함쳐 추진한다.
관광상품기획사와 관광시설사가 함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여행사가 시 지원을 받아 관광상품을 선(先)구매 후 관광객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시스템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업계 모두가 수익을 얻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했던 부산관광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하반기 사업에는 여해사 143개, 시설사 20개가 참여해 상품 14종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블루라인파크열차, 송도해상케이블카 등 부산의 매력적인 관광시설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앞서 상반기에는 지역 관광기획사 1개, 지역 관광시설사 18개, 여행사 117개 등 지역관광업계가 참여하여 18종, 상품 7300개를 판매했다.
부산을 찾은 여행객은 50% 할인된 착한 가격의 매력적인 여행상품으로 부산 유명 관광지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