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통해 인성을 배우니까 더 재밌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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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청 공모…한국임상미술치료 충청도협회 '마음 근육 키우기' 호응

한국임상미술치료 충청도협회 제공한국임상미술치료 충청도협회 제공"예술을 통해 인성을 배우니까 더 재미있어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미술이 있어 더 좋았어요" (초등학교 2학년 여학생)
 
"재밌고 좋았어요. 또 하고 싶어요"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어요. 참여도도 높고 만족도도 높은 프로그램이었어요" (돌봄센터 센터장)

 
한국임상미술치료 충청도협회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예술인성 교육프로그램 '마음근육 키우기'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를 통해 진행 중인 '마음 근육 키우기'는 인성과 예술, 교육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는 방식으로 인성 함양과 심리치유를 통한 사회적 문제 행동 예방 등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10명 안팎의 집단 활동을 통한 인성 교육으로 주변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 방법 등 독립된 인격체로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임상미술치료 충청도협회 소세명 회장은 "아동기 학교폭력과 우울, 불안 등 늘어나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올바른 인성 함양이 필요하지만, 일방적 교육으로는 아이들의 공감과 참여, 변화를 이끌어내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음악 혹은 미술 등 정서적 기반을 바탕으로 한 예술 인성 교육이 공감과 변화 등 청소년기 사회문제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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