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동문인 조성현 ㈜월드씨엔에스 대표(법정학부 00학번 경찰행정학전공)는 28일 경찰행정학과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우석대 제공우석대학교 동문인 조성현 ㈜월드씨엔에스 대표(법정학부 00학번 경찰행정학전공)는 28일 경찰행정학과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조성현 대표, 경찰행정학과 조상혁 학과장·신은식 교수 등이 참석했다.
조성현 대표는 전달식에 앞서 "꿋꿋하게 꿈을 펼쳐나가는 후배들에게 다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천현 총장은 "모교와 후배를 생각하는 조성현 대표의 깊은 마음에 감사하다"며 "출연해 주신 기금은 후배들이 선배의 모습을 보면서 큰 꿈을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 기업인 ㈜월드씨엔에스는 경기도 광명시에 본사와 연구소 등을 둔 영상감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기부와 고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