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환경연구원, 한국동물위생학회 구두발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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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제공광주광역시 제공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소노벨 변산에서 열린 '2022년도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학술적인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구두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구두발표 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연구발표는 '광주지역 도축장 출하돼지에서 분리된 살모넬라균 특성 연구'라는 주제로, 사람 식중독의 원인균인 살모넬라균과 도축장 출하돼지에서 분리된 살모넬라균의 특성을 비교해 돼지 사육농가의 예방 관리와 축산물의 선제적인 검사가 공중보건학적인 측면에서 필요하다는 점을 증명했다.
 
한국동물위생학회는 전국 17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중심으로 동물 위생분야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건강한 동물, 안전한 축산식품 생산'을 위해 설립됐다. 수의학 분야뿐만 아니라 인수공통전염병 관련 공중보건, 야생동물과 환경, 반려동물의 복지 등 연구활동 분야를 확대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윤병철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동물위생시험소는 우수한 인력과 실험장비를 보유하고 있고, 직원들의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청정지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축산식품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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