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에서 열린 ITS 세계총회에 참가 중인 강릉시 대표단은 20일 한국관(강릉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강릉시 제공강원 강릉시가 2026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세계총회 유치에 성공한데 이어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미국 LA에서 열리고 있는 2022 ITS 세계총회에 참가 중인 강릉시 대표단은 20일 한국관(강릉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앞서 지난 18일 새벽 강릉이 2026년 ITS 세계총회 개최지로 확정된 가운데 이날 개관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기영 강릉시의장,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 등이 참석했다.
미국 LA에서 열린 ITS 세계총회에 참가 중인 강릉시 대표단은 20일 한국관(강릉관) 개관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강릉시 유치 성공을 축하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LA 컨벤션 내 강릉시 전시관은 오는 22일까지 운영되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를 홍보하는 동시에 강릉의 ITS기반구축, 자율주행차 및 강릉스마트관광도시를 소개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 ITS 세계총회는 범정부 지원과 민간기업의 협력으로 이뤄낸 쾌거로 강릉시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전한다"며 "한국의 위상과 기술력을 알릴 수 있도록 ITS 세계총회를 완벽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