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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 인센티브, 들썩이는 '김제시'…인구 넉 달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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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장려금 최대 2천만 원 등 '젊은 김제 프로젝트' 추진
재난 지원금 1인당 100만 원, 김제시가 들썩
표퓰리즘 지적도… 지역경제 · 지속적 인구 유입에 성패 달려
정성주 김제시장, "다양한 인구정책 효과… 차별화 정책 지속 발굴할 것"

전북 김제시청. 김제시 제공전북 김제시청. 김제시 제공
재난지원금 파격 지원으로 관심을 모은 전북 김제시가 인구가 늘면서 또 한 번 이목을 끌고 있다.

전북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8월 관내 인구가 전월보다 280명 늘었다.

김제시 인구는 지난 5월 54명, 6월 25명, 7월 21명, 8월 280명 등 4개월 연속 증가했다.

김제시는 '젊은 김제 프로젝트'를 통해 출산장려금 최대 2천만원, 결혼축하금 1천만원, 전입 장려금 20만원, 전입 이사비 30만원, 국적 취득자 정착비 100만원 등을 지급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시민 1사람당 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김제시가 들썩이고 있다.

김제시내 가전제품 대리점 등 상가들도 온돌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3대가 함께 사는 일부 세대의 경우 1천만 원이 넘는 재난지원금이 주어지면서 목돈을 마련한 셈이 됐다.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 김제시 제공정성주 전북 김제시장. 김제시 제공

전주와 익산 등 인근 도시에 거주하면서 김제에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마음도 흔들어 놓고 있다.

김제시의 파격적인 재난지원금 카드가 1회성이 아닌 정성주 시장 재임 기간 추가로 사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기 때문이다.  

김제시의 재난지원금 시책이 유권자의 표를 의식한 '표퓰리즘'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

따라서 이 같은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인구 유입의 지속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야 한다.  

정성주 시장은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문화, 교육, 일자리 등에서 적극적이고 차별화한 인구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 추가 지급방안을 고려하고 있지만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이 펼쳐 보이는 '젊은 김제 프로젝트'가 지방의 인구 소멸위기를 극복하는 모범 사례로 기록될 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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