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제공제1회 대구경북 귀농귀촌 박람회가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엑스코 동관 4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대구·경북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박람회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이 모두 참가한다.
시·군에서는 홍보관을 조성해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 귀농귀촌 관련 컨설팅과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참관객은 행사장에서 지자체 관계자에게 직접 정보를 얻고 체험 연계형 정책 연결과 농촌 이주 실행까지 상담할 수 있다.
행사장은 지역 농기계 기업 12개사에서 트랙터 이앙기, IT기술 융합 수경재배 등을 선보이는 농기계관, 경상북도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관광관 등으로 조성된다.
16일에는 대구대 박성수 교수의 미래 농촌 먹거리를 위한 6차 산업 세미나, 17일에는 영주시 귀농연합회 이철희 회장의 귀농귀촌 성공사례, 18일에는 대성(주) 권나영 대표의 농산품 유통 판매전략 세미나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