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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다이로움 택시 3개월 만에 전체 택지 85%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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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다이로움 택시 래핑. 익산시 제공익산 다이로움 택시 래핑. 익산시 제공
익산시의 지역화폐와 연계한 택시호출앱인 '익산 다이로움 택시'가 출시 3개월 만에 지역 택시의 85%가 가입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는 다이로움 택시와 관련해 지역 전체 택시의 85%인 1212대가 플랫폼에 가입했고 지난달 하루 평균 호출 횟수도 7800여 건으로 지난 6월보다 2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다이로움 택시는 승객이 이용료와 호출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택시기사들에게 별도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3개월 간 누적 콜 횟수가 64만 5천여 회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익산시는 또 대기업 택시 호출 플랫폼 대신하는 다이로움 택시 활성화에 따라 연간 15억 원의 자본을 지역에 묶어 두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택시와 승객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다이로움 택시의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켜 지역을 대표하는 택시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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