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만든 수제맥주 맛보면서 블루스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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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군산 수제맥주& 블루스 페스티벌 16일~18일 개최
군산에서 생산된 보리로 군산에서 만든 수제맥주
맥주와 함께 즐기는 블루스 음악공연도

제1회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포스터. 군산시 제공제1회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포스터. 군산시 제공
수제맥주 도시를 표방한 군산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제1회 군산 수제맥주& 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산시는 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맥주는 주원료가 군산에서 생산되는 보리로 만드는 등 원료 재배부터 맥주 양조까지 지역에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군산시는 '군산 수제맥주축제는 지역 수제맥주 업체만 참여하며 군산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14개 지역 대표 음식점이 참여해 차별화된 축제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특히 맥주와 잘 어울리는 블루스 음악을 테마로 축제기간 신촌블루스와 이정선 밴드 등이 참여하는 고품격 음악공연이 라이브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행사장은 라이브 공연을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3천개의 좌석이 준비된 메인무대와 군산맥주 라이브펍을 중심으로 마련된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군산맥주 100년 역사의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가 크며 우리 농산물로 만든 군산맥주와 근대 항구의 선창가와 어울리는 블루스 음악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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